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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감전 사고
4월 7일 MBC '뉴스데스트'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5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일어났습니다.
전기차가 인도에 있는 가로수와 자전거 거치대를 연속으로 들이 받은 사고였습니다.
40대 운전자는 경찰 측에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2시간 뒤에 사고 수숩을 위해 견인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견인 차량 기사가 사고 전기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 후 갑자기 감전을 당했고 마비 증상을 보였습니다.
견인 기사는 전기에 감전됐다며 119로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견인기사가 사고 차량에 타는 이유는 차를 싣기 전 기어 중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사고 난 전기차의 수습 과정에서 감전이 보고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제조사는 원인 규명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의 편리한 기능과 반대로 이유가 불분명한 사고들이 계속 됨에 따라 전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안이 많이 졌습니다.
전기차의 감전요소
전기 자동차(EV)의 감전은 충전된 구성 요소가 접촉하는 개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위미합니다. EV는 안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고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지만 여전히 감전이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감전과 관련된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전압 시스템
전기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최신 EV에서 수백 볼트에서 800볼트 이상의 고전압에서 작동합니다. 이러한 고전압 시스템은 전기 모터 및 기타 구성 요소에 효율적으로 전력 공급을 위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전압 구성 요소에 노출되면 인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배터리 팩
EV의 배터리 팩에는 다량의 전기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으며 고전압에서 작동합니다. 노출된 단자나 손상된 배터리 구성 요소에 우발적으로 접촉하면 감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려면 적절한 절연 및 보호 인클로저가 필수적입니다.
전기 파워트레인 구성요소
EV의 전기 모터, 인버터 및 기타 전력 전자 구성요소는 높은 전압 수준에서 작동합니다. 이러한 구성 요소가 오작동하거나 손상되면 전기 전도체가 노출되어 감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
EV충전에 사용되는 충전소와 장비도 적절하게 유지 관리 또는 작동하지 않을 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잘못된 배선, 손상된 커넥터 또는 부적절한 접지로 인해 충전 과정에서 감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장조건
단락이나 절연 실패 등 EV의 전기 시스템에 결함이나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 고전압 구성 요소가 노출되거나 전원이 공급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이나 해당 구성 요소에 접촉하면 감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